2월 7일 - 사람들은 무엇에 돈을 쓰는가.

현재 AI로 그리는 그림/사진 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서 눈팅만 하고 있다.

 

그 인원들 중, 1명의 활동이 유독 눈에 띈다.

 

이쁜 여성들의 사진들 생성하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데 구독자가 6만이 넘어갔고, 수익도 창출되고 있으며 광고 제의도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렇게 된지 몇 주가 지나자,, 이 사람은 수익 창출에 대한 확신이 들었는지,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마음을 먹은듯 하다.

 

현재 시세 약 170만원의 그래픽 카드 RTX 4080과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기 위해 새로운 케이스, 파워 등을 구매하더라..

 

이 모습을 보니,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사람들은 본인의 이상 실현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그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아까웁다고 느낀다고 하더라도, 쓰게 된다.)

 

나도 그랬던거 같다.

 

한 때, 기술사를 따보겠다고 한달에 약 백만원의 학원비를 내면서 공부를 했다.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면 그만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믿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러하니..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다니는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각자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리라.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본다.

 

과연 세상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상을 실현시켜줄 가치있는 활동은 무엇일까?